[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자동차·모빌리티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 진출의 물꼬를 트고 있다.
충북도는 전날 개막한 ‘베트남 찾아가는 수출상담회’에서 유로케미칼은 현지 기업과 2년간 총 70만 달러(10억원) 규모의 차량용 요소수 공급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28일까지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열리는 이번 상담회에는 유로케미칼을 비롯해 △㈜동하정밀 △현대성우캐스팅㈜ △㈜성우모터스 △디엔에이모터스㈜ 등 5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기업별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수출 수요에 맞는 바이어와 1대 1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신규 거래처 발굴과 베트남 시장 판로 확대를 타진하고 있다.
첫날에만 현지 바이어와 총 27건, 1458만 달러(202억원)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해 추가 성과도 기대된다.
변인순 충북도 AI과학인재국장은 “베트남은 자동차 생산·보급 확대와 함께 자동차부품, 차량용 제품 등 관련 산업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아세안 주요 시장”이라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도내 기업들이 아세안 시장에서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수출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