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 야경 보러 오세요"…여주시, 관광순환버스 노선 시범 운행

"남한강 야경 보러 오세요"…여주시, 관광순환버스 노선 시범 운행

여주 관광순환버스 야간 운행 홍보물. [사진=여주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여주관광순환버스의 운행 노선을 개편하고 신규 관광 콘텐츠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야간 시범 노선은 여주역과 신륵사 관광지를 왕복하며, 오는 9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2회(오후 6시 30분, 오후 8시) 운행된다.

이 기간 관광객들은 남한강 출렁다리의 야간 경관과 함께 인근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플리마켓 등을 즐길 수 있다.

경강선을 이용해 여주를 찾는 레저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편의도 강화됐다.

재단은 오학물놀이장과 파크골프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임시 정류장을 운영한다.

이 노선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5회(오전 2회, 오후 3회) 운행돼 관광객들이 레저 활동과 주요 관광지 관람을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10월에는 여주관광홍보관 내에 이색적인 '육·해·공 관광 VR 체험존'이 문을 연다.

버스 지상 시점, 남한강 수상 시점, 항공 시점 등 다양한 각도에서 여주관광순환버스 노선과 주요 명소를 VR 입체 영상으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순열 이사장은 "관광순환버스 주·야간 콘텐츠로 관광객들이 여주에서 더 오래 머물며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체류형 이색 관광콘텐츠 발굴로 여주의 관광 매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