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농림어업 분야 숙련 인력 비중에서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25일 괴산군에 따르면 국가데이터처의 올해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보면, 군의 농림어업숙련종사자 비중은 43.4%로 도내에서 가장 높았다.
근무지 기준 취업자의 농림어업숙련종사자 비중 역시 39.5%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농업이 지역경제와 고용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4년간 농업 분야에 높은 수준의 예산을 투입한 괴산군은 친환경 농업 육성과 스마트팜 확대, 청년농업인과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농림어업 숙련 인력 비중이 도내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은 전문성을 갖춘 농업 인력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앞으로 미래농업 혁신타운과 스마트팜·청년농 혁신밸리 조성, 통합 유통·마케팅 체계 구축 등을 통해 농업 기반의 일자리와 농가 소득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민기 괴산군 기획홍보과 주무관은 “농림어업숙련종사자 비중 1위는 괴산 농업의 전문성과 자생력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지속 가능한 농업·일자리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