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장애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6 가평’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과 가평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선수 1957명을 비롯해 임원과 보호자 등 총 4276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게이트볼을 비롯한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28일 오전 10시 가평군 자라섬 서도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개회식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시·군 주요 인사와 선수단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대회기 게양, 환영사, 대회사, 축사, 동호인다짐 등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체험·홍보부스와 식전공연, 축하공연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대회 기간 참가자 안전을 위한 폭염 대응과 의료지원 체계도 강화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가평군은 개회식장에 냉방버스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얼음물 등을 충분히 제공할 예정이다. 각 경기장에도 휴식공간과 냉수를 마련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내방송과 홍보물 배포 등을 실시한다.
야외 종목은 기상 상황에 따라 휴식시간과 수분 섭취 횟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고 현장 모니터링과 의료지원 체계도 강화한다.
또 종목별 안전관리 책임자를 지정하고 대회 운영인력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화합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