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정부 '서울대 10개 만들기' 지역 역량 한데 모은다

전북대, 정부 '서울대 10개 만들기' 지역 역량 한데 모은다

26일 전북자치도 피지컬AI 대도약 결의대회…지역염원 결집 나서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대학교가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발표를 앞두고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과 지역혁신을 향한 지역사회의 의지 결집에 나선다.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오는 26일 오후 3시 전북대 진수당 77주년기념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피지컬AI 대도약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극3특 지방주도 성장과 전북의 미래산업 도약을 위한 공동 결의’를 위한 자리다.

전북대학교 전경 [사진=전북대학교 ]

특히 정부의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방안 발표를 앞두고 전북이 지역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전략산업과 교육·연구 역량을 결합할 준비를 갖췄음을 알리고 지역의 염원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 도내 14개 시·군, 주요 기업, 연구기관, 대학 구성원, 전북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북의 정치권과 지자체, 산업계, 학계·연구계가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인재 양성,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양오봉 총장은 이날 ‘전북 대도약 인재양성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축적해 온 전북대의 교육혁신과 산학협력, 지역상생의 성과를 토대로 피지컬AI·로봇·수소에너지, 그리고 현대자동차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전략 등 전북의 미래산업을 이끌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DH 오토리드와 전북대 김순태 피지컬AI 단장이 제조 피지컬AI 국가 프로젝트의 주관기관으로서 미래산업 인재양성과 교육·연구 혁신의 중심 역할을 해 온 전북대대가 수행해 온 피지컬AI 육성 성과를 발표한다.

특히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제조 피지컬AI와 로봇, 수소에너지를 전북의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공동 결의문도 발표한다.

참석자 전원은 제조 피지컬AI 국가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투자 지원, 로봇·수소에너지 산업 육성, 전북대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고, 대도약 선포 세러머니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지향하는 지역 거점대학 중심의 혁신을 전북의 여건과 전략산업에 맞게 실현하기 위한 지역 공동의 출발점”이라며 “대학과 지역,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전북형 지역혁신 모델을 만들어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행사일정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