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예천군의 올해 벼 베기가 시작돼 추석 밥상에 오를 ‘해담쌀’이 첫 수확됐다.
24일 오전 호명읍 내신리 권형호씨 논에서 실시된 벼 베기는 안병윤 군수와 쌀 작목반 회원, 에천군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확한 ‘해담쌀’은 밥맛이 뛰어난 조생종 벼로 올 여름 어려운 기상 여건을 이겨내고 예년보다 알곡이 튼실하게 여물며 황금빛 결실을 거뒀다.
올해 예천 지역 조생종 벼 재배 면적은 22ha로 햅쌀 160여 톤이 생산될 예정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오늘 첫 수확은 한 해 동안 들녘을 지켜온 농업인들의 땀방울이 담긴 값진 보상”이라며 “품질 좋은 예천 쌀이 제값에 팔려 농가 소득과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천=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