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제홍 보은군의원 “국가유공자·병역명문가 예우 확대해야”

성제홍 보은군의원 “국가유공자·병역명문가 예우 확대해야”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국민의힘 성제홍 충북 보은군의회 의원이 국가유공자와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 확대를 촉구했다.

성 의원은 24일 군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는 공동체의 품격을 보여주는 일”이라며 보훈정책 개선을 제안했다.

이어 “현재 보은군이 611명의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수당을 지급하고 있지만, 일부 보훈수당에 65세 이상 연령 기준이 적용돼 국가를 위해 공헌한 사실이 있어도 연령 때문에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성제홍 보은군의원. [사진=보은군의회]

그는 “일부 보훈수당에 적용되는 65세 연령 제한을 재검토하고, 국가보훈대상자의 나이와 관계없이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병역명문가에 대한 거주지 제한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한 성제홍 의원은 “3대가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한 가문에 대한 예우가 주소지에 따라 달라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병역명문가에 대한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의 거주지 제한을 폐지하고, 전국 병역명문가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보훈가족 초청 행사와 청소년 보훈교육 등 군민이 연중 참여할 수 있는 보훈문화 사업을 확대하고, 동학·항일정신 등 보은의 역사성을 활용한 특색 있는 보훈사업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훈은 특정한 날에만 기억하는 일이 아니라 일 년 열두 달 우리 공동체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라며 “보은군이 국가에 헌신한 분들의 은혜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품격 있는 고장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은=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