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영동군 대표 여름축제인 ‘2026 영동포도축제’가 오는 27일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영동포도축제는 27일부터 30일까지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22일 영동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영동포도가 당기는 계절’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영동포도를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가족·젊은 세대를 겨냥한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포도 따기와 포도 밟기 체험을 비롯해 포도 에이드와 포도 카나페 만들기, 크라운해태제과와 함께하는 캐릭터 과자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축제 최초로 영동포도 캐릭터 ‘포포’ 굿즈숍도 운영된다.
축제 장소도 달라졌다. 올해는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로 자리를 옮겨 보다 넓은 공간에서 방문객을 맞는다.
지난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사용했던 대형 돔 구조물을 활용해 어린이 놀이공간과 쉼터를 조성,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포도와 와인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홍보와 함께 다양한 미식 콘텐츠도 운영한다. 주차공간 확대, 순환버스 증편, 외지 관광객 대상 무료 셔틀택시 등 교통 편의도 강화한다.
영동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영동의 달콤한 포도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막바지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