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승엽 기자] 진도군이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민선 9기 공약사항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별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진도군은 20일 오전 10시 진도군청에서 이재각 진도군수를 비롯해 김미순 부군수, 각 부서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공약 검토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 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실행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9기 군정 핵심 과제들의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정립하고, 사업별 재원 확보 방안과 실행력 제고 방안을 마련해 공약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 4대 분야 112개 실천과제 세밀 분석… 재원 확보 및 실행력 집중
보고회 참석자들은 각 부서별 공약 검토 보고를 통해 △4대 분야 △12개 중점과제 △112개 실천과제에 대해 추진 가능성과 적정성을 다각도로 세밀하게 분석했다.
특히 군은 공약 이행 여부를 행정 내부에서만 자체 평가하고 관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민간 중심의 공약이행평가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대폭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향후 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간 중심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과 이행 실적을 객관적이고 엄정하게 평가할 계획이다.
◆ 이재각 군수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 책임감 갖고 속도감 있게 추진”
이재각 진도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공약은 선거 과정에서 군민께 드린 약속이자 민선 9기 군정의 핵심 실행과제”라며 “각 부서에서는 단순한 사업 목록 관리에 그치지 말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정책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강력히 당부했다.
이어 이 군수는 “추진 가능한 사업은 속도감 있게 즉시 실행하고, 장기적 투자가 필요한 사업은 단계별 추진 목표와 재원 확보 방안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며 “이행 과정 전반을 군민께 투명하게 공개하고 민간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신뢰받는 공약 관리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진도군=한승엽 기자(god050310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