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간의 삶과 사회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는 자리가 지역 봉사단체 월례회에서 마련됐다. 사단법인 우정팔각회가 회원들과 함께 최신 과학기술과 의료 분야의 변화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정팔각회는 지난 19일 부산광역시 수영구에서 8월 정기월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철 센텀종합병원장이 특별강사로 초청돼 ‘인간형 성로봇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박 원장은 인간형 로봇 기술의 발전과 의료·사회 분야에서 예상되는 변화 등을 소개하며 기술 발전에 따라 함께 고민해야 할 사회적 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박 원장은 비뇨의학 분야에서도 의료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부산지방남성과학회, 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과 함께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수행한 비뇨의학 분야 조정·중재 및 상담 사례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했다.
해당 사례집은 비뇨의학과 의료진이 의료사고를 예방하고 의료분쟁이 발생했을 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조정·중재 및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월례회에서는 강연과 함께 회원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도 이어졌다.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해 단체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노인숙 우정팔각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월례회에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 간 우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서로 화합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팔각회는 자유수호와 사회봉사를 주요 가치로 삼아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 봉사와 회원 간 교류를 통해 사회적 연대와 평화적 통일 기반 조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