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군이 미생물 공급 과정을 자동화해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를 높인다.
진천군은 최근 미생물 자동 분주 시스템과 키오스크 구축 사업을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농업인이 키오스크에서 신청하면 필요한 미생물의 공급량을 자동으로 산정하고, 가져온 빈 용기에 정량으로 분주하는 방식이다.

신청부터 공급 이력 관리까지 과정이 전산화돼 기존보다 대기시간이 줄어들게 된다.
미생물 공급일도 기존 주 2일에서 평일 5일로 확대했다. 배양일 역시 주 2일에서 4일로 늘려 미생물 공급량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했다.
일회용 포장재 대신 농업인이 가져온 빈 용기를 재사용하도록 해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최원석 진천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자동 분주 시스템 구축으로 미생물 공급 효율성과 농가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농업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