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홍콩계 화장품 제조업체인 오가닉티코스메틱이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 소비시장 회복 및 중국 현지 사업 확대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확대됐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이날 오전 9시 5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40원(29.90%) 오른 3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중국을 기반으로 영유아용 화장품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특성상 중국 소비심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종목 중 하나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사회소비재 중 화장품 소매 판매액은 28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사회소비재 소매 판매액 증가율 0.6%를 웃도는 성장세다.
사업 확대 계획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전날 이사회를 통해 891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조달한 자금은 신발, 차 및 찻잎 관련 사업 확대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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