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위한 비상대응체계와 유관기관 협업 점검…파주시의회, 을지연습 상황실 격려 방문

시민 안전 위한 비상대응체계와 유관기관 협업 점검…파주시의회, 을지연습 상황실 격려 방문

최유각 의장 "빈틈없는 행정체계 구축해 실제 상황 속 시민 불편과 안보 위협 최소화할 것"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장(가운데)을 비롯한 의장단이 지난 19 일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기 대응 절차와 상황 공유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파주시의회]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파주시의회 의장단은 지난 19 일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시민 안전을 위한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하고 국가 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이날 의장단은 을지연습 추진 상황과 주요 대응체계를 보고받고, 각종 비상상황 발생 시 시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분야별 대응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는지 살폈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인 만큼 신속한 상황 공유와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현장 대응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꼼꼼히 점검해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각종 상황에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행정체계를 더욱 꼼꼼히 갖춰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의장단의 점검은 인구 54 만 명의 대도시이자 접경지역인 파주시의 안보적 특수성을 고려해 이뤄졌다.

파주시는 전쟁 발생 시 직접적인 군사적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이에 시는 을지연습 2 일째인 지난 19 일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을 전격 실시했다.

이 훈련은 유사시 주민들이 안전하게 후방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주민이동계획의 세부 절차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의장은 "훈련 과정에서 확인되는 부족한 부분은 그대로 넘기지 말고 개선책을 마련해 실제 상황에서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주시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파주=김재환 기자(kjh@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