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국전자파학회와 전자파 핵심기술 협력 강화

대한항공, 한국전자파학회와 전자파 핵심기술 협력 강화

학술행사·기술자문·공동연구·인력양성 등 협력 추진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대한항공이 한국전자파학회(KIEES)와 손잡고 항공우주 분야의 전자파 핵심 기술 역량 강화에 나선다.

김경남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장(왼쪽)과 박영철 한국전자파학회장이 2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한국전자파학회와 전자파 및 항공우주 분야의 기술협력과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19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리는 '한국전자파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한국전자파학회와 전자파 및 항공우주 분야의 기술협력과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전자파·항공우주 분야 학술행사 개최와 참여를 비롯해 기술자문, 공동연구,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상호 기술 교류를 활성화해 국내 전자파 및 항공우주 분야의 기술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한국 공군의 전자전기(Block-I) 체계개발 사업에 참여해 비행체 종합과 기체 개조·제작을 맡고 있다.

전자전기 체계개발 사업은 주변국의 위협 신호를 수집·분석하고, 전시에 전자공격을 통해 적의 방공망과 무선 지휘통신 체계를 마비·교란하는 대형 특수임무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첨단 항공우주·전자전 분야의 기술 발전과 대한민국 군 전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