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창업도시 조성 추진단’ 출범

‘충북 창업도시 조성 추진단’ 출범

민·관·산·학·연 60여개 기관 역량 결집…정부 공모 대응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가 창업특별도 실현을 위해 지역의 창업 역량을 하나로 모은다.

2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는 ‘충북 창업도시 조성 추진단’ 출범식이 열렸다.

추진단에는 충북도와 청주시를 비롯해 앵커기업, 대학·연구기관, 투자사, 창업지원기관 등 민·관·산·학·연 60여개 혁신 주체가 참여한다.

신용한(왼쪽) 충북도지사가 이장섭 청주시장과 함께 창업도시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있다. [사진=이용민 기자]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이달초 자신의 1호 공약인 창업특별도를 구현할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충북 스타트업 생태계를 스케일업 해 대한민국 새로운 창업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이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충북도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창업지원 사업과 지역의 산업·기술·투자 역량을 하나로 연결해 전주기 창업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아이디어 발굴, 보육, 사업화·실증, 투자, 스케일업,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창업기업 성장사다리를 놓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또 지역 내 창업기업과 대·중견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하고, 대학·연구기관의 기술사업화와 투자기관의 후속 투자를 연계해 창업기업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충북도는 이번 추진단 출범을 계기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공모 대응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창업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창업 인프라와 인재, 투자, 사업화, 네트워크 등을 연계해 지역을 거점으로 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인 만큼, 충북도는 지역 특화산업과 기존 창업 정책을 적극 연계해 공모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6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추진단을 중심으로 충북의 모든 창업 역량을 결집하고, 창업도시 공모 선정은 물론 2030년까지 유니콘기업 6개사 육성을 목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업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