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일자리정책, 주요 고용지표 역대 최고…‘고용노동부 장관상’ 3년 연속 수상

광명시 일자리정책, 주요 고용지표 역대 최고…‘고용노동부 장관상’ 3년 연속 수상

일자리 1만7549개 창출, 목표 대비 119% 달성
박승원 시장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광명 만들 것”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일자리를 지역 성장의 동력으로 키워 온 성과를 3년 연속 인정받았다.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이다.

박승원 시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이 20일 시장실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3년 연속 수상을 기념해 일자리경제과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시상하는 지역 일자리 분야의 대표적인 평가다.

공시제 부문은 공시한 일자리 목표 대비 실적(고용률, 취업자 수 등 주요 고용지표 증가율, 일자리 대책의 효과성, 주요 핵심사업 성과 및 사례,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낸 시군을 선정한다.

시는 지난해 일자리 1만7549개를 창출해 목표 1만4724개 대비 119%를 달성했다. 여성고용률은 60.2%, 취업자 수는 15만2300명, 상용근로자 수는 10만460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6만7458명으로 주요 고용지표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변화하는 고용환경과 지역 여건을 면밀히 살피고 시민의 생애와 산업 변화에 맞춰 일자리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시는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등 도시개발과 산업구조 전환이 동시에 진행되는 변화의 시기에 맞춰 인구·산업·고용환경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도시의 성장 잠재력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로 연결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했다.

이를 위해 △수요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기반 일자리 창출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08개 일자리사업을 추진했다.

박승원 시장은 “일자리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동시에 기업과 사람이 모이고 지역경제가 성장하는 도시의 핵심 기반”이라며 “도시개발과 산업 전환을 새로운 일자리로 연결하고 좋은 일자리가 다시 시민의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자족도시 광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일자리대책 이행점검단과 일자리위원회 등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시민 수요와 산업 변화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도시의 성장을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