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영 기자] 전북 장수 산서면의 대표 농산물인 양파를 맛보고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까지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가 열린다.
'제7회 산서양파축제'가 오는 9월 5일 전북 장수군 산서체육공원 일원에서 산서면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산서양파축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파의 품질과 맛을 알리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에서는 저장성이 뛰어난 산서 양파를 활용한 양파고추장과 양파김치, 양파떡볶이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 지역 농산물을 단순히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 먹거리로 만들어 방문객들이 산서 양파의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외지에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양파 무료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장터, 공연 등도 마련해 농산물 홍보와 지역 축제를 결합한 한마당으로 꾸밀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만들고 방문객에게 지역 농산물의 맛과 품질을 알린다는 점에서 산서양파축제는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함께 꾀하는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정영덕 산서면축제추진위원장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산서를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지호 산서면장은 "산서양파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최영 기자(press140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