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 '리벨리온'과 AI 풀스택 솔루션 사업 추진

라이너, '리벨리온'과 AI 풀스택 솔루션 사업 추진

국내 공공·민간 시장 및 글로벌 시장 공략

[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라이너(대표 김진우)는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대표 박성현)과 'AI 풀스택(Full-Stack) 솔루션'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라이너,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과 MOU. [사진=라이너]

이번 사업은 라이너의 AI 에이전트 기술과 리벨리온의 NPU 기반 AI 반도체 인프라를 결합해, 국내 공공·민간 시장 및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한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SKT 컨소시엄)에서 합을 맞춰온 경험을 기반으로 AI 풀스택 솔루션의 실질적인 사업화 단계로 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가의 외산 GPU 독점 구조에서 벗어나 고효율·고성능 국산 NPU와 AI 에이전트 기술력을 연동, AI 서비스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국가 차원의 데이터 주권과 보안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한다는 목표다.

라이너는 자체 검색 랭커와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기반으로 답변의 근거가 되는 출처를 문장별로 제시하는 AI 검색 에이전트를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4억 6000만건의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는 '라이너 스콜라'는 가설 제안과 문헌 조사부터 논문 초안 작성, 동료 평가까지 연구 전 과정을 지원한다. 라이너 서비스는 현재 세계 220여개국에서 130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에이전트의 적용 범위를 기업·산업 현장으로 넓히고 있다. 지난달 삼성물산과 업무협약을 맺고 AI 검색 에이전트를 상업용 빌딩 플랫폼 '바인드(Bynd)'에 접목하기로 했으며, 투자 정보를 분석하는 리서치 AI 에이전트 '라이너 파이낸스'도 출시했다.

/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