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19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청주 돔구장 건립 등 7개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최 장관은 K-관광에서 충청권 지역 관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차질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충북도가 건의한 주요 현안은 △돔구장 건립 지원 공모 선정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범정부 차원 관심 및 지원 요청 △청주국제공항 거점 메가 관광권 지정·육성 등 총 7건이다.

신용한 지사는 “충청권 메가시티 상생발전과 충청권 초광역 체육·문화거점 구축을 위해 충북 청주가 돔구장 건립의 최적지”라고 강조하면서 “충청권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종합경기대회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메가 관광권 지정에 대해서는 “청주국제공항은 충청권은 물론 강원·경상·전라권과 연계 가능한 중부권 핵심 관문”이라며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한 관광권 육성은 국가 전체의 인바운드 관광객 수용 태세를 대폭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휘영 장관 역시 “외래 관광객 3000만명 조기 달성을 위해 충북에 있는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 지역 관광이 중요하다”며 “지방 공항을 이용하는 외래 관광객이 지역에서 더 오래 체류할 수 있도록 지역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충청 U대회와 관련해서는 ”경기 운영 못지않게 대회 기간 충북을 찾는 이들이 문화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지역이 세계 무대에 서는 좋은 기회인 만큼 대회 개최를 약 1년을 앞둔 지금, 더욱 심혈을 기울여 대회를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문체부가 추진 중인 '꿈의 예술단', '문화요일', '지역서점 우선구매 제도' 등 주요 문화 정책을 소개하며 충북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