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잠실 월드몰에 '팔라스' 연다⋯유통사 최초 입점

롯데百, 잠실 월드몰에 '팔라스' 연다⋯유통사 최초 입점

후드·재킷 등 단독 컬렉션 18종 선봬⋯롯데월드 캐릭터 협업 상품도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영국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팔라스' 매장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잠실 롯데월드몰에 영국 스트리트 브랜드 '팔라스'를 국내 유통사 최초로 선보인다. [사진=롯데백화점]

팔라스는 2009년 영국 런던에서 레브 탄주와 가레스 스큐이스가 설립한 브랜드다.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기반으로 성장했으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삼각형 모양의 로고와 개성 있는 그래픽을 활용한 의류로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잇달아 선보이며 스트리트 패션을 넘어 브랜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매장의 차별화 요소는 롯데월드몰에서만 판매하는 전용 상품이다. 롯데백화점은 팔라스와 협업해 후드, 재킷, 모자 등 18종으로 구성된 단독 컬렉션을 마련했다. 롯데월드의 캐릭터인 로티와 로리를 활용한 협업 상품 3종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단독 컬렉션에는 잠실과 서울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했다.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착안한 디자인에 올림픽 오륜기를 적용하고 롯데월드의 캐릭터 그래픽을 더해 지역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매장을 단순한 브랜드 판매 공간을 넘어 스트리트 패션과 지역 콘텐츠를 결합한 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스트리트 패션 시장에서 팬덤을 확보한 팔라스를 통해 젊은 세대 고객의 월드몰 방문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민우기 롯데백화점 뉴제너레이션팀장은 "팔라스는 스트리트 문화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브랜드 세계관을 만들어온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월드몰 매장을 통해 팔라스만의 새로운 상품과 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