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수시 806명 선발…논술전형 해법 직접 알려준다

한국기술교육대, 수시 806명 선발…논술전형 해법 직접 알려준다

22일 입학설명회…공학·ICT 수리논술, 사회계열 자료제시형 언어논술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전형과 논술고사 준비 전략을 공개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지난해보다 20명 늘어난 806명을 선발하며, 논술전형 150명은 논술성적 100%로 뽑는다.

한기대는 오는 22일 천안시 부대동 제2캠퍼스 실학관 대강당·소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입학전형·논술고사 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2시40분까지 ‘2027학년도 입학전형·전년도 입시결과 안내’를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50분부터 3시40분까지 ‘논술고사 문제 풀이·채점기준 안내’가 이어진다.

한국기술교육대 전경 [사진=한기대]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받으며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기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지난해보다 20명 증가한 806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150명을 모집하는 논술전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논술성적 100%로 합격자를 가린다.

논술고사는 약술형으로 출제된다. 공학·ICT계열은 수학Ⅰ·수학Ⅱ 범위의 수리논술, 사회계열은 국어·사회를 토대로 한 자료제시형 언어논술로 진행된다. 사회계열은 통합사회 영역을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된다.

시험시간은 80분이며 10~11개 안팎의 문항이 출제될 예정이다.

문제는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교과서와 EBS 수능 교재의 문제 유형·난이도 등을 참고해 출제한다.

한기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비수도권 대학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취업 경쟁력도 강점으로 꼽힌다. 교육부가 올해 1월 발표한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통계조사’에서 한국기술교육대의 취업률은 82.8%로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학기당 등록금은 공학융합·ICT융합계열 238만원, 사회융합계열 166만원이다. 일반 사립대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학생 1인당 연간 장학금은 389만원 수준이다. 대학은 반도체·신기술 등 첨단 분야뿐 아니라 인문사회 분야에서도 문제 해결형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