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플로이, 온디바이스 AI 문서 OCR 서비스 '뉴플로이 AI' 무료 출시

뉴플로이, 온디바이스 AI 문서 OCR 서비스 '뉴플로이 AI' 무료 출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업무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뉴플로이(대표 김진용)는 온디바이스 AI 모델 기반의 문서 OCR 소프트웨어 '뉴플로이 AI(Newploy AI)' 출시하고 무료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뉴플로이 AI는 PDF와 스캔 문서의 글자, 표, 레이아웃을 인식해 내용 전체를 데이터 형태로 구조화한다. 단순 텍스트 인식에 그치지 않고 문서 레이아웃 분석, 표 구조 및 셀 단위 텍스트 인식, 표 내 데이터의 연관 관계까지 분석한다. 수식은 이공계 논문 작성 표준인 라텍(LaTeX) 형식으로 변환해 인식하며 한영 번역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사진=뉴플로이]

뉴플로이가 자체 개발한 온디바이스 AI 모델은 오프라인 환경, 즉 사용자의 디바이스 내에서 문서 데이터 처리·저장 등 전 과정을 수행하며 파일은 외부 서버로 전송되지 않는다. 이에 보안 정책상 클라우드·온라인 등 외부 서비스에 업로드가 어려운 사내 자료나 개인정보 포함된 문서도 유출 우려 없이 처리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뉴플로이는 문서 레이아웃 분석, 한국어·영어 OCR, 표 구조 분석 등 역할별로 특화된 소형 AI 모델을 결합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용자는 필요한 모델만 선택·실행할 수 있기에 고성능 GPU 없이 일반 PC의 CPU만으로 문서 작업이 가능하다.

뉴플로이 AI는 연내 macOS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AI 모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뉴플로이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6 스마트 워크 & 컨택센터 엑스포'에서 뉴플로이 AI를 처음으로 현장 공개한다. F108 부스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문서 OCR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진용 뉴플로이 대표는 "뉴플로이 AI는 고성능 GPU 없이도 누구나 자신의 PC에서 다양한 온디바이스 AI 모델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문서 OCR은 그 첫 번째 모델로, 앞으로도 이용자가 자신의 디바이스에서 동작하는 AI를 직접 구성할 수 있도록 관련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