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이수페타시스가 올해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에 장 초반 5%대 상승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 현재 이수페타시스는 전일 대비 5500원(5.34%) 오른 10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분기 호실적에 이어 하반기에도 영업이익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수페타시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7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았다. 생산능력(CAPA) 증설 효과가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4분기부터는 판매단가 인상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수페타시스는 지난달부터 다수 고객사와 판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2곳과는 14~16% 수준의 인상을 확정했다. 주요 대형 고객사와도 비슷한 수준에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규 고객사향 공급 확대도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부터 스위치용 기판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신규 가속기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진 O사향 제품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희성 기자(heeh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