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 11종을 모은 포털 '넥써쓰 AI 랩스(NEXUS AI Labs)'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넥써쓰 AI 랩스에는 AI 연구를 실제 업무에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빠르게 실증해 온 넥써쓰의 연구 성과가 담겼다. 이처럼 빠른 구현의 핵심은 자체 개발한 자율 개발 플랫폼 '넥써쓰 AI 프레임워크(NEXUS AI Framework)'에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넥써쓰 AI 프레임워크는 목표를 입력하면 AI가 기획부터 설계·개발·검증까지 스스로 처리해 완성된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사람이 코드를 작성하지 않아도 AI가 개발 전 과정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번에 공개된 제품들도 모두 이 플랫폼에서 비롯됐다. 넥써쓰 AI 프레임워크는 역할이 다른 33개의 AI 에이전트가 서로 협업하며 개발 작업을 전담하는 39개의 전문 기능을 갖췄다.
공개된 솔루션은 세 갈래로 구분된다.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는 약 1분 만에 3D 모델을 만드는 '텍스트 투 3D(Text to 3D)', 게임 광고 트레일러 제작 솔루션 '에이브(AIVE)', 텍스트 한 줄로 픽셀아트를 만드는 '퍼펙트픽셀(PerfectPixel)' 등을 선보였다.
△업무 자동화 분야에서는 24시간 스스로 운영되는 마케팅 플랫폼 '키로로(Kiroro)', 회의 내용을 자동 정리하는 '밥(Bob)', 아이디어를 실제 앱으로 구현하는 '이미지투앱(ImageToApp)'을 공개했다. △블록체인 연동 분야에서는 블록체인을 자연어 명령만으로 다루는 '원체인 스킬(ONEchain Skills)'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텍스트로 게임을 만드는 'wasd', AI 영상 스튜디오 '레드 스튜디오(RED STUDIO)', 창작 스튜디오 '스토리메이커(StoryMaker)' 등이 포함됐다.
넥써쓰는 지난 6월 '원체인 스킬'로 글로벌 최대 웹3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 서틱(CertiK)의 AI 스킬 보안 검사에서 모든 항목을 통과하는 등 제품의 안전성도 검증됐다고 강조했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AI 전환 시대의 핵심 중 하나는 기술 연구를 얼마나 빠르게 실증 가능한 제품으로 증명하느냐에 있다"라며 "넥써쓰는 AI를 통해 생각의 속도로 제품을 구현해 내고 있으며 해당 역량을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 전반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