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세종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공모해 구입한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회화·조각·공예 등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역 작가들의 작품 15~20점 내외를 구입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2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구입 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세종시에 거주하고 최근 5년 이내 개인전 1회 이상 또는 단체전 5회 이상 참여 실적이 있는 시각예술 작가다.
시가 구입한 작품은 12월 개관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확보한 지역 작가의 예술품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복지로 환원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작가들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경험을 선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강일 기자(ki005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