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AI 연구모임 출범…“AI 활용해 의정 역량 높인다”

용인특례시의회 AI 연구모임 출범…“AI 활용해 의정 역량 높인다”

오수정 대표 등 9명 참여…전문가 강연·정책사례 공유·현장방문 등 추진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지방의회 AI 연구모임’이 지난 15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모임은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AI 기술이 공공행정과 지방의회의 업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의원들이 관련 지식과 정보를 함께 학습·공유하며 의정활동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지방의회 AI 연구모임’ 회원들이 지난 15일 발대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의회]

연구모임은 올해 말까지 의원 간 간담회와 정책사례 공유, 전문가 초청 강연, 관련 자료 학습, 우수사례 현장방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 전환에 대한 의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지방자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의정활동 역량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오수정 대표는 “산업혁명 이후 가장 근본적인 문명사적 전환으로 평가될 만큼 우리는 AI가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용인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AI 기술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책임 있는 AI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의회의 정책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인특례시 지방의회 AI 연구모임에는 오수정 대표를 비롯해 이주연 간사, 장정순·황재욱·이교우·박희정·임현수·김종억·심정은 의원 등 9명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모임은 올해 말까지 AI의 의정활동 활용 방안과 정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