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효경 기자] 에스넷시스템은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이 26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2억원으로 227% 늘었다.

하드웨어 부문에서는 그래픽처리장치(GPU) 및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 누적 수주액이 1400억원을 기록했다. 소프트웨어와 운영·응용 영역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지자체 산하 공공기관의 바이오 AI 인프라 구축 사업 주사업자로 선정돼 서버·네트워크·소프트웨어를 통합 구축하고 있으며 중앙부처 GPU 서버 구축 사업도 연말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엔비디아의 '베라 루빈(Vera Rubin)' 기반 인프라 구축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씨이랩과 259억 2381만원 규모 'AI 컴퓨팅자원 활용기반 강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GPU 자원을 배분·관리하는 'Run:ai' 기반 운영 환경을 구축한다.
국내 통신사의 '멀티벤더 GPU 최적화' 사업도 수주했다. 서로 다른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관리하는 운영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AI 프로젝트는 스스로 판단해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방식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최효경 기자(hyomirro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