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美 추계 매직쇼서 400만달러 어치 상담 성과

경과원, 美 추계 매직쇼서 400만달러 어치 상담 성과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추계 매직쇼'에 23개사를 지원해 290여건의 상담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00만달러 어치의 실적을 성과를 올린 것.

18일 경과원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6 추계 라스베이거스 매직쇼(MAGIC Las Vegas)’에서 경기도 섬유·패션기업 23개 사의 미국시장 진출과 수출마케팅을 지원했다.

‘2026 추계 라스베이거스 매직쇼’는 150여 개국 8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의류·액세서리 트레이드쇼 중 하나다.

이에 경과원은 도내 섬유·패션기업의 미국시장 판로 확대와 현지 수출 기반 강화를 위해 '공동관'을 통해 바이어 발굴과 상담, 샘플 대응, 후속 협상 등 현지 밀착형 수출마케팅을 지원했다.

매직쇼에 참가한 도내 섬유·패션기업 23개 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능성·친환경 원단과 지속가능 소재 제품 등을 선보였다.

특히 기능성·친환경 소재에 대한 현지 바이어의 관심이 높았으며, 일부 상담은 샘플 오더와 후속 미팅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수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도내 섬유기업인 '조이앤패브릭'은 전시회 이후 LA쇼룸을 재방문해 실제 수주로 연결돼기도 했다.

두 기관은 △미국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 지원 △미국 바이어 발굴 및 비즈니스 매칭 △미국 패션시장 정보 및 산업동향 공유 △양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 교류 및 공동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과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 확대하고, 도내 섬유·패션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후속 마케팅과 수출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창하 상임이사는 “이번 매직쇼는 도내 섬유·패션기업 23개사가 미국 현지에서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새로운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LA 한인의류협회와의 협력을 계기로 현지 바이어 발굴과 기업 매칭을 강화하고, 도내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