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4일부터 원서접수

경기도교육청,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4일부터 원서접수

9월 4일까지 접수…올해부터 ‘현금 수납’ 폐지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응시원서 접수처는 졸업예정자의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가 원칙이다. 다만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출신학교 소재지가 서로 다른 시험지구인 경우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전경. [사진=경기도교육청]

수험생은 원서접수 전 응시원서 접수 장소 및 준비서류, 응수료 납부 방법, 응시수수료 면제 및 환불, 시험편의제공대상자, 대리접수 가능 대상 및 제출서류 등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은 20일 오전 9시부터 9월 3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수험생은 접수처 방문 전 시스템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거친 뒤 사진을 등록하고 응시 희망 영역과 선택과목 등 응시 정보를 직접 입력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수능 응시원서 접수에서 수험생의 93.4%가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을 이용하는 등 온라인을 활용한 원서접수 방식이 안정적으로 정착돼 올해에는 이용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능 도입 이후 처음으로 전국 모든 수능 응시원서 접수처에서 응시수수료 현금 수납이 폐지된다. 이에 따라 응시수수료 납부 방식도 온라인과 큐알(QR)코드 등을 활용한 비현금 방식으로 전환된다.

온라인 사전 입력이 어렵거나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는 수험생은 접수처를 직접 방문해 응시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현금은 수납하지 않으며 접수처에서 안내하는 QR코드를 활용하여 응시수수료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에서 응시정보 입력과 응시수수료 납부를 완료했더라도 반드시 접수처를 방문해 접수증을 수령해야 수능에 응시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영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수험생이 12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한 결과가 수능을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원서접수부터 시험 시행까지 안정적이고 공정한 수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7학년도 수능은 11월 19일에 실시하며, 성적은 12월 11일에 통지 예정이다.

/수원=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