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한 충북지사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신용한 충북지사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전국 시·도지사 만나 지역 소멸 극복 협력 강조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전국 시·도지사에게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를 호소했다.

신용한 지사는 14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오늘 시·도가 한자리에 모인 것도 바로 이 굳건한 믿음 때문”이라며 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14일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이어 “지금 지방정부는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 서 있고 이는 어느 한 시·도가 홀로 넘어설 수 없는 문제”라며 “16개 시·도가 굳게 손을 맞잡을 때 비로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민선 9기 충북도정 목표인 ‘충북대전환’ 5대 핵심 축 중 하나인 도농이 상생발전하는 균형특별도를 설명하며 “충북에서 피워낸 이 상생의 원리가 16개 시·도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선 민선 9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대표할 19대 협의회장으로 박찬대 인천시장을 선출했다.

14일 ‘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시·도지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충북도]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