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800년 역사의 국보 하회탈을 만날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 14일 충북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9월 27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는 하회탈의 외형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탈에 담긴 해학과 공동체 정신, 역사적 의미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문 도슨트가 전시를 설명하고, ‘탈 만들어, 탈을 막자’ 프로그램에선 자신만의 탈을 만들어보고 하회탈춤의 기본 동작도 배울 수 있다.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이 우리 전통문화를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전시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안동에서만 볼 수 있었던 하회탈을 증평에서 만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800년 역사의 생생한 숨결을 직접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