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효성을 비롯해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 등 3개 주요 계열사에서 총 66억25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각 사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올해 1~6월 ㈜효성에서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로 35억원을 수령했다. 이어 효성중공업과 효성티앤씨에서 사내이사 회장 직함으로 각각 20억원, 11억2500만원을 받았다.

새 회사에서 받은 보수를 합하면 총 66억2500만원이다. 수령한 보수 중 지주사인 ㈜효성의 비중이 약 52.8%로 가장 높았으며, 효성중공업(30.2%)과 효성티앤씨(17.0%)가 뒤를 이었다.
조 회장은 지주사 ㈜효성 대표이사직을 수행함과 동시에 주요 핵심 계열사인 효성중공업과 효성티앤씨의 사내이사로 등록돼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