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공유주방으로 탈바꿈됐다.
청주시는 상당구 용암1동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옛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 이 사업에는 총 10억원이 투입됐다.

기존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 조리시설은 지하주차장에 위치해 환기가 원활하지 않은 데다 화재 위험 등으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자원봉사센터가 방서동으로 이전하면서 비게 된 기존 청사 1층 230㎡ 공간을 활용해 위생과 안전을 갖춘 공유주방을 만들었다.
새롭게 마련된 공간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조리와 음식 나눔 활동 등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박은선 청주시 공공시설팀장은 “기존 조리시설의 위생과 안전 문제를 개선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의 안전성과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