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진 스마트폰 틈새 공략…모토로라 신제품 출시

비싸진 스마트폰 틈새 공략…모토로라 신제품 출시

롯데하이마트서 판매…출고가 39만원대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스마트폰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르는 가운데 롯데하이마트가 30만원대 모토로라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중저가 시장 공략에 나선다.

프리미엄폰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와 자녀·부모님용, 세컨드폰 수요를 겨냥했다는 설명이다.

롯데하이마트에 전시된 모토로라의 스마트폰 G57 파워를 살펴보는 모습.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모토로라 'moto g57 POWER'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출고가는 39만9000원이다. 팬톤 플루이디티와 팬톤 레가타 등 두 가지 색상으로 롯데하이마트에서 단독 판매한다.

제품은 7000밀리암페어시(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한 번 충전하면 최대 60시간 사용할 수 있다. 6.72인치 풀HD+(FHD+) 120헤르츠(Hz)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6s 4세대' 프로세서, 256기가바이트(GB) 저장용량도 갖췄다.

모토로라의 스마트폰 G57 파워.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등으로 스마트폰 가격 부담이 커지는 이른바 '폰플레이션'이 이어지면서 중저가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시 기념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9월 말까지 구매 고객에게 1만 엘포인트를 제공한다. 자급제 구매 고객은 30GB 데이터를 제공하는 자체 '하이마트 요금제'를 첫 1년간 월 7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현금으로 보상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