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라이엇게임즈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전략적 팀 전투(TFT) 치지직 인플루언서 매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5일 열리는 이번 대회는 라이엇게임즈와 현대백화점이 TFT 신규 세트 '신비의 숲' 출시를 앞두고 마련한 대규모 현장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네이버 치지직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의 개방형 무대에서 열려 e스포츠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전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 선수부터 치지직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스트리머(창작자)까지 한자리에 모인다. 꼴랑이, 박홍시, 영듀, 정령왕 등 스트리머와 '앰비션' 강찬용, '베릴' 조건희, '인섹' 최인석 등 전 프로 선수 등 총 8명의 치지직 인플루언서가 두 팀으로 나뉘어 4대 4 대항전을 펼친다.
현장 관객과 온라인 시청자가 경기 관람에서 나아가 경기 전개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게임 특성을 활용해 매 경기마다 미션 카드가 공개되며 팬들은 실시간 투표를 통해 참가자가 수행할 미션을 결정한다. 팬들이 선택한 미션에 따라 경기 양상이 달라져 승패 외에도 새로운 관전 요소를 더한다.
네이버에 따르면 현장 관람 사전 예약은 약 3초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e스포츠 팬들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본 대회는 치지직 게임 채널의 공식 중계와 참가자 8명의 개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네이버는 치지직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공식 채널 또는 참가 인플루언서의 개인 채널을 30분 이상 시청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내 보상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슬기 네이버 게임 콘텐츠 제휴 리더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해 스트리머에게는 새로운 콘텐츠 제작과 활동 기회를, 이용자에게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콘텐츠 생태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