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도은 기자] 인천 남동구가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관·학·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남동구는 1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한국폴리텍Ⅱ대학,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남동구민 직업능력 개발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래 남동구청장과 김남기 한국폴리텍Ⅱ대학장, 이율기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청년·중장년 대상 직업교육 활성화 ▲직업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 홍보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교육생 모집 및 행정 지원 등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아우르는 일체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산단 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직무 수요를 파악하고, 교육생과 지역 기업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양 기관은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해 AI 인재 양성 과정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남동산단의 미래를 준비하는 ‘남동대전환’의 첫걸음”이라며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취업으로 연결하고, AI 인재 육성을 더해 제조업 산단을 미래 혁신 단지로 전환하겠다.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서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김도은 기자(dovely9192@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