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삼성전기가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의 새로운 '최선호주' 선정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기는 오전 9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4만2000원(10.64%) 오른 14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모건스탠리가 삼성전기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56만원에서 262만원으로 상향했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국내 기술주 최선호주도 삼성전자에서 삼성전기로 변경했다.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 의견은 '비중 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수요가 늘면서 적층세라믹패시터(MLCC) 기판 가격이 앞으로 꾸준히 오를 전망이다. 또 다른 주요 부품인 아지노모토빌드업필름(ABF) 기판 수요도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삼성전기는 MLCC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가속기 및 서버 중앙처리장치(CPU)용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이러한 근거로 삼성전기의 향후 마진과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성진우 기자(politpet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