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 고흥군이 태풍 이후 해안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인력을 신속히 투입하고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금산면 청석마을 주민을 비롯해 해양환경 전문요원, 바다환경지킴이 등 4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에 집중적으로 유입된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강한 바람과 파도의 영향으로 해안가에 다량의 해양쓰레기가 쌓이면서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저해되고 해양경관이 훼손될 우려가 있어, 군은 현장 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정화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약 10톤에 달한다. 참여자들은 해안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종류별로 분류하는 등 깨끗한 해안 환경을 되찾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군 해양개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해양환경 전문요원, 바다환경지킴이 등과 긴밀히 협력해 해양쓰레기로 인한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고 깨끗한 고흥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