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마을을 움직이는 이장’ 역량 강화 나서

충북보건과학대, ‘마을을 움직이는 이장’ 역량 강화 나서

[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농촌 지역의 일선 행정과 주민 소통을 담당하는 이장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충북보건과학대는 12일 증평군 도안면 청춘농담(農談)누리에서 도안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이장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12일 이장 아카데미 개강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보건과학대]

이장아카데미는 앵커(ANCHOR)사업의 ‘충북 모두의 생활학교 기반 도민 행복실현’ 사업과 연계해 마련됐다.

행정 실무를 비롯해 주민 소통과 갈등관리, 마을사업 기획, AI·디지털 행정, 재난 대응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에는 도안면 이장 24명이 참여한다. 4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이날 ‘오리엔테이션 및 행정 실무’를 시작으로 19일 ‘소통과 갈등관리’, 26일 ‘마을경영과 지역발전’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다음달 2일에는 우수 마을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며 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은 “이장아카데미가 행정과 소통 역량을 높이고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필요한 평생직업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증평=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