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진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한석일)가 전국 고교생 바이오 기술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12일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15회 전국 고교생 바이오 기술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바이오제약과 2학년 2명과 1학년 1명으로 구성된 ‘배지밀’팀은 본선에서 ‘폐버섯 배지 추출물을 이용한 잔류 농약(Carbendazim) 분해 활성 연구’를 발표했다.
학생들은 느타리버섯 재배 후 버려지는 폐배지에서 라카아제 조효소액을 추출한 뒤 살균제인 카벤다짐과 반응시켜 잔류 농약의 분해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폐기되는 버섯 배지를 환경 문제 해결에 활용하고, 학교에서 배운 바이오 이론과 실험기술을 실제 연구에 적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직접 연구를 설계하고 다양한 실험기기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많이 배웠고, 대상이라는 좋은 결과까지 얻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