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의회는 지난 11일 의회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시의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안성시 소상공인연합회,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소상공인연합회 사업비 및 운영비 지원 확대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통큰세일' 등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판로 확대 사업 등이 다뤄졌다.
또 상권 활성화를 저해하는 고질적인 주차난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지역 내 대규모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외부 근로자 차량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주변에 장기 주차를 하면서 방문객들의 주차 공간이 극심하게 부족해졌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지역 내 유휴부지를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상권 주변의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주차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이와 함께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반인숙 의장은 "오늘 나온 건의사항은 소상공인과 집행부, 관계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풀어가야 할 사안"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협의하고 의회에서도 필요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