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두루두루협동조합 ‘괴산옥빵이’ 전국 시장 공략

괴산두루두루협동조합 ‘괴산옥빵이’ 전국 시장 공략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두루두루협동조합(대표 김보숙)이 대표 먹거리인 ‘괴산옥빵이’의 전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2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두루두루협동조합은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 소상공인도약지원사업’ 로컬기업 육성 부문에 선정되면서 사업 고도화에 본격 착수했다.

괴산두루두루협동조합은 지역 활동가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주민 주도형 조직이다.

김보숙 괴산두루두루협동조합 대표. [사진=괴산군]

괴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사업화 기반과 자금 등을 지원받으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 나선 결과 ‘괴산옥빵이’를 선보였다.

‘괴산옥빵이’는 괴산의 지역 특색을 담은 디저트 상품이다. 조합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으며 사업 성장의 기반이 됐다.

조합은 최근 상품에 대한 시장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안정적인 생산과 전국 단위 유통을 위한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업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자동화 기반의 제조 공정을 구축해 생산 효율성과 공급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 현재의 생산 체계를 개선해 주문량 증가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홍보 콘텐츠를 다양화해 지역 소비자 중심의 판매 구조에서 벗어나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유통망을 확보할 예정이다.

신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기존 ‘괴산옥빵이’를 중심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제품군을 확대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BI)도 고도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보숙 조합 대표는 “괴산옥빵이를 전국 대표 로컬 브랜드로 성장시켜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