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경북미래교육지구 재 선정...지역 인재 양성 ‘속도’

문경시, 경북미래교육지구 재 선정...지역 인재 양성 ‘속도’

경북도교육청 협력사업 4년간 18억원 투입
마을 학교 운영 등 다양한 지역 교육 지원

[아이뉴스24 황금산 기자] 경북 문경시가 ‘경북미래교육지구’에 재 선정되면서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탄력을 받고 있다.

12일 문경시에 따르면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추진해 온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2023년 첫 지정된 이후 올해 재 선정됐다.

문경시가 경북미래교육지구에 재 선정되면서 미래 인재 양성 교육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선정된 후 문경시 관계자들이 응원하고 있다. [사진=문경시]

시는 문경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마을학교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7년부터 4년간 경북도육청 8억원, 문경시 10억원 등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시는 앞으로 문경 미래교육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지역 연계 교육 과정 운영 △마을학교 확대 △지역 특화 교육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그동안 쌓아온 교육 협력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재 선정이 문경의 교육 발전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경=황금산 기자(goldmt2580@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