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마늘 전국 안방 공략”…14일 공영홈쇼핑 판매

“단양마늘 전국 안방 공략”…14일 공영홈쇼핑 판매

[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단양마늘이 TV홈쇼핑을 통해 전국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단양군은 오는 14일 낮 12시40분부터 1시30분까지 공영홈쇼핑에서 ‘단양 한지형 황토마늘’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선 한지형 황토마늘 1kg 4개로 구성된 상품 1600상자를 선보인다. 가격은 상자당 6만8900원.

단양마늘. [사진=단양군]

단양마늘은 지난달 열린 20회 단양마늘축제에서도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축제 기간 전체 판매액은 3억7116만원으로, 작년보다 4016만원 늘었다.

마늘 생산 농가 36곳은 1만3376kg을 판매해 1억4552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보다 참여 농가는 줄었지만, 판매량과 매출은 오히려 늘었다.

축제 이후에도 서울시 새마을부녀회, 농협유통 양재점, 충북 하나로마트 조공법인 등을 통한 판매가 이어지며 판로를 넓히고 있다.

단양 한지형 황토마늘은 석회암지대 황토밭과 큰 일교차 등 지역 특유의 재배 환경에서 생산돼 육질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나며 맛과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곽병운 단양군은 농산물유통팀장은 “홈쇼핑을 비롯해 대형 유통망과 수도권 특판행사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와 전국적인 소비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