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JBL, '라이브 시리즈' 헤드폰 2종 출시...AI 노이즈 캔슬링

하만 JBL, '라이브 시리즈' 헤드폰 2종 출시...AI 노이즈 캔슬링

오버이어 '780NC'·온이어 '680NC'…40㎜ 드라이버 탑재
빔포밍 마이크·공간 음향 적용…3가지 색상으로 출시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의 오디오 브랜드 JBL이 인공지능(AI) 기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적용한 '라이브(Live) 시리즈 헤드폰' 2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귀 전체를 덮는 오버이어 방식의 'JBL 라이브 780NC'와 귀 위에 착용하는 온이어 방식의 'JBL 라이브 680NC'다. 두 제품에는 복합 다이어프램을 적용한 40밀리미터(㎜)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탑재됐다.

하만 JBL 브랜드가 JBL 라이브 780NC 헤드셋을 출시했다. [사진=하만]
하만 JBL 브랜드가 JBL 라이브 680NC 헤드셋을 출시했다. [사진=하만]

주변 소음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차단 강도를 조절하는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2.0'도 적용됐다. 프로세싱 성능을 이전 세대보다 높여 주변 환경에 따라 소음을 정교하게 제어한다.

통화할 때는 AI 학습 기반 노이즈 캔슬링 알고리즘과 2개의 빔포밍(빔 형성) 마이크가 주변 소음을 억제한다. 야외나 소음이 큰 장소에서도 사용자의 목소리를 또렷하게 전달할 수 있다. 영화와 영상 콘텐츠의 공간감을 높이는 'JBL 공간 음향'도 지원한다.

이용자의 청취 특성에 맞춰 음향을 조절하는 '퍼소니파이 3.0'과 맞춤형 버튼·터치 제어 기능도 탑재했다. 제품은 완전히 접을 수 있는 폴더블(접는) 구조로 설계됐다. 메탈 힌지를 사용하고 이어 쿠션과 헤드밴드에는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를 적용했다.

그레이스 고 하만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컨슈머 오디오 총괄은 "새로운 JBL 라이브 시리즈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음향 기술을 조화롭게 결합한 제품"이라며 "출퇴근길은 물론 재택근무 환경에서도 몰입감 있는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블랙·화이트·오렌지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