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사회적책임 지속 실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사회적책임 지속 실천"

국가보훈부와 협약…서울·대전현충원 노후 묘역 개선
스마트그늘막 15개 설치…현충원 묘비 2000여기 정비

[아이뉴스24 임우섭 기자] 하나금융이 광복 81주년을 맞아 국립서울·대전현충원의 노후 묘비 2000여기를 정비하고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에 나선다.

하나금융은 지난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보훈부와 ‘국립묘지 묘역 및 참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함영주 회장과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1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함 회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소중한 토대"라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실질적인 지원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힘이 되는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노후 묘역 정비와 참배객 편의시설 확충을 함께 추진한다. 함 회장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보훈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과 국립서울현충원 장병묘역의 노후 석비 약 2000기를 대상으로 도색과 줄눈 보수, 오염 제거 등을 진행한다.

참배객 편의를 위한 스마트 그늘막도 총 15개 설치한다. 국립대전현충원에 10개, 국립서울현충원에 5개를 참배객 이동 동선과 셔틀버스 대기 공간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임우섭 기자(coldplay@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