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여름철 수암골을 찾는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금연 홍보 양산’을 무료 대여한다.
11일 청주시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상당구 수암골 관광안내소에서 금연 홍보 문구가 담긴 양산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청주시 관광과와 상당보건소 금연클리닉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여름철 강한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양산을 제공하는 동시에 관광객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다.
수암골을 찾은 관광객들은 양산을 이용해 뜨거운 햇볕을 피하면서 골목길과 벽화 등 주요 관광지를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다.
양산에 새겨진 금연 홍보 문구를 통해 일상 속 금연 실천의 필요성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남상택 청주시 관광마케팅팀장은 “관광객에게 쾌적한 여행 환경을 제공하고, 금연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암골은 벽화와 골목길 등 옛 정취를 간직한 청주의 대표 관광명소로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유명세를 탔다.
최근 수동 전망대 일원에는 우드하늘길, 둥지쉼터, 목재체험장 등이 조성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