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동부경찰서는 용인특례시, 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용인시 산책 앱 ‘걸어용’과 연계한 시민참여형 학교안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걸어용앱을 활용해 학교 주변을 산책한 시민에게 인증포인트를 지급(20p)하고 등·하교 시간대 산책 인증자 중 매월 30명을 추첨해 3000p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학교 주변 감시기능을 강화한다.
시범사업은 용인시,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의를 거쳐 청곡초, 동백초, 남곡초, 둔전초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운영 결과를 분석하여 참여학교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자율방범대와 녹색어머니회 등 경찰 협력단체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임성식 용인동부경찰서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과제”라며 “시민들의 일상적인 산책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