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SWC2026', 한국 1위 'SKIT' 월드 파이널 진출

컴투스 'SWC2026', 한국 1위 'SKIT' 월드 파이널 진출

캐스터에서 선수로 복귀…9년 만에 월드 파이널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6(이하 SWC2026)'의 오픈 퀄리파이어-한국에서 SKIT이 1위를 차지하며 월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지난 8일 오후 2시 열린 오픈 퀄리파이어-한국을 시작으로 SWC2026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SWC는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최강 소환자를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이번 월드 파이널 개최지인 한국에는 어드밴티지를 적용해 오픈 퀄리파이어-한국 우승자에게 결선 직행 티켓을 제공한다.

[사진=컴투스]

이날 경기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5전 3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부터 대회 캐스터로 활동한 SKIT이 올해는 선수로 복귀하고 선수 출신 ZZI-SOONG이 새롭게 중계에 합류했다.

선수로 돌아온 SKIT은 8강에서 SCHOLES를 3대0으로 완파했으며, 4강에서 ANGRYBIRD를 상대로 3대1 승리를 거뒀다. 결승에서는 SWC2018 세계 챔피언 출신인 BEAT.D와 공방을 펼친 끝에 탄탄한 밴픽과 전략을 바탕으로 최종 스코어 3대1 승리를 거두며 9년 만에 월드 파이널 무대에 오르게 됐다.

컴투스는 오는 8월 말까지 세계 각 지역에서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해 본선인 지역 컵 진출 라인업 구성을 마칠 계획이다.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9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지역 컵 무대에 오르게 되며, 지역 컵까지 돌파한 최정상급 선수들이 11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서 10번째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릴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