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 인성교육으로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운다.
충북교육청은 2026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인성교육 전문단체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 참여형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초·중·고 98개교 2971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며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익힐 수 있게 돕는다.
특히 도심 원거리 학교, 농산촌 소규모학교, 이주배경학생 밀집 학교, 특수학교 등을 우선 지원해 교육격차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참여 단체들은 학교와 학생 특성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한사회교육문화센터는 자존감과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활동을, 흥사단 충북지부는 샌드아트와 음악 공연을 결합한 인성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청풍인성예절협회는 전통예절과 전래놀이 체험을, 충북숲해설가협회는 숲 생태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선미 충북교육청 인성시민과장은 “학생들이 친구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 인성교육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